공룡의 후손인 새와 포유류의 자손인 사람과 벌레가 탈피하고 화하는 곤충을 대척점에 놓고서 물고 물리는 삼각관계로 풀이하면 과거의 주인공은 공룡이고 현재는 사람이고 미래 시대는 벌레라고 이미 우리 선조가 혜안으로 내다본 천, 지, 인, 삼신사상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멸종 이후를 대비하는 지혜에 중심을 놓는다면 너무 과장하는지 몰라도 여러 징후와 조짐을 흔히 볼 수 있는 경고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